2022/08/13

花蓮三日遊

八月九日(星期二)上午八點在二十張路與建國路口的全聯門口搭上福哥開的九人座車,前往中央新村與其他二部九人座車會合後,改搭飆妹開的九人座車,北醫藥學系的春櫻同學和我坐在第三排的情人座。我們一行十八人,平均年齡七十歲以上,分乘三台九人座車,飆妹開領頭導航車。

第一站是安農溪落羽松秘境,飆妹在二排青翠的落雨松間,選取最佳拍攝角度,幫同遊者留下美好的身影,有單人、雙人、團體照。

接著前往南方澳的味珍活海鮮餐廳,享受最新鮮的海產料理,飯後到蘇花改公路旁的台泥DAKA喝咖啡。今天下午的重頭戲是賞鯨豚,我們的賞鯨航班是下午三點半,飆妹宣布還有時間去一個秘境。當九人座車行經太魯閣大橋後,飆妹叫我們觀看窗外天空的滑翔傘,飆妹說她也想體驗一次在海拔680公尺的高空翱翔,俯瞰清水斷崖、月牙灣及花東縱谷的壯觀美景。我說我也想體驗飛行傘在太魯閣國家公園天際飛行的感覺。說著說著就到了曼波海灘,享受晴空萬里下美美的花蓮藍,看著沙灘吉普車一輛接一輛疾行而過,想像自己在沙漠奔馳的快感。

下午三點一抵達花蓮港休閒碼頭,為了防止暈船掃興,隨即吞了一顆暈船藥。花蓮每年四月至十月是賞鯨活動的最佳季節,海況佳時,至少有五六條賞鯨船同時出航。三點半登上太平洋號,在太平洋尋覓鼻孔長在頭頂的海上鯨靈,今天很幸運地能與鯨豚共舞約二個小時大自然實在很奧妙,海裡的哺乳動物必須定期浮出水面換氣,好讓我們這些陸生哺乳動物驚嘆不已。才下太平洋號,飆妹隨即送上剛起鍋的葱油餅,真是美味極了。

接著前往四八高地,眺望花蓮海岸的月牙彎,四八高地顧名思義海拔四十八公尺,以前是軍事管制區,現在對外開放。

下午六點抵達位於花蓮市中心商校街上的麗格休閒飯店,我們一共八名住麗格飯店,我與室友敏慧住515號房。接著步行前往離麗格飯店不遠,就在商校街上的七分飽飯店,飯後前往參觀其他十名同行者下榻的悠禾園民宿,在裝置美侖美奐的一樓大廳開趴,首先由春櫻和我拋磚引玉,二人合唱『You Raise Me Up』,陳奶奶就讀深圳國小二年級的金孫不落人後演唱一首大陸流行歌曲,我接著播放一首最近在大陸再度翻紅王心淩,回憶殺名曲『愛你』,表演一小段踢踏舞,趴踢結束後,民宿男女主人還熱情招待新鮮現打的橙汁。

八月十日(星期三)上午六點起床,稍事梳洗後,先到一樓花園,吹著花蓮晨風,閱讀此行携帶的『人類大歷史』漫畫。六點半一到,與室友一同踏進【綠映餐廳】,享受豐富且多樣化的中西式早餐,也認識了鄰桌來自嘉義的同鄉,他們搭乘台鐵三日八百元的環島券,台灣走透透。吃著喝著,眼看就快八點了,卻不見二位同車下樓吃早餐,陳奶奶昨天登船前吃了暈船藥,結果藥效極佳,一上船就睡著了,晚上也好睡到第二天飆妹到櫃台找人。

第一站是蓮城蓮花園,原定計畫是一邊迎著徐徐清風,觀賞園區不同香味與花色的蓮花品種,一邊品嘗蓮花茶,可惜當日主人不在家,不得其門而入,不過我們還是看到了蓮城蓮花園的美麗蓮花,浮在由木瓜溪引進的清澈水面上。

沿著吉安鄉海岸山脈腳下的一條名為山下路的小路前進,到了一條種滿黑板樹的綠色廊道干城一街。干城一街左手邊是農畜場,日治時代的養馬場,除了日本軍官騎乘之外,也負責山區行進拉大砲所用,光復後改為農畜改良場,目前以牛、羊為大宗農畜。干城一街右手邊是一棟棟建築獨特的民宿。此地稱為五十甲,非常適合騎腳踏車漫遊,五十甲農地早期是當地住民的耕作地,國民政府為了安置隨軍來台的退伍老兵五十人,將農地全數徵收,配給退伍榮民,每戶分得農地一甲,故稱五十甲。

接著沿著木瓜溪谷到銅門部落瀧澗發電廠,峽谷風光壯麗,溪水碧藍清澈,沁人心脾。電廠門口一棵老蓮霧樹結實纍纍,大都還很青澀,好不容易摘到了一顆轉紅的連霧,可口多汁。我喜歡吃野生蓮霧,每年七月底都忙著在新店及坪林摘蓮霧。電廠是通往慕谷慕魚的門戶,飆妹說今年底慕谷慕魚將重新對外開放, 上午下午各開放三百名旅客入園,真是令人期待。

上車往南行駛,重回台九線,飆妹就說哇哥要請大家吃光復糖廠的冰淇淋,我們這一車六人就興奮地朝著對講機對哇哥開的九人座車高呼『哇』,接著大家開始七嘴八舌討論各種冰淇淋的口味,飆妹大推芥末及酒香口味。當飆妹的九人座車轉進光復糖廠,首先映入眼簾是一棟棟的日式建築,現在已轉型可供住宿,到了冰品販售處才知道冰品琳琅滿目,多達三十餘種,最後我嚐到四種口味,包括木瓜、榴槤、芥末及綠茶,口感都綿密順口。

才吃完冰淇淋,上了車,飆妹就說要帶我們去吃花蓮最有人氣的阿美族風味餐,到了花47的路口向右轉,朝馬太鞍生態園區前進,在顛簸的鄉間小路盤旋,來到座落於山林天地之間,以木頭、紅磚為主要建材的質樸建築『紅瓦屋老地方文化美食餐廳』。我們十一點半前就到了,是第一批客人,享受到尊爵貴賓的待遇。

憑心而論,花蓮三日遊最難忘的一餐就是在『紅瓦屋老地方文化美食餐廳』,滿桌的菜餚有白斬雞、野菜拼盤、烤鹹豬肉、鹽烤魚、木虌果炒牛肉、還有紅瓦屋的招牌『石頭火鍋』及香噴噴的雙色紫米飯。『石頭火鍋』的做法就是將石頭在超高溫爐中加熱燒紅,再將石頭放到由檳榔葉鞘折疊成的鍋子底層墊著木虌果葉,加入水,整鍋的水就跟著沸騰,加入新鮮魚蝦共煮,真是美味極了。由於花蓮米飯太好吃了,飆妹決定帶我們到富里鄉農會大採購。離開紅瓦屋已快下午二點,餐廳高棚滿座,賓客絡繹不絕。

離開光復,飆妹駛上台 9 線,接著行駛 193,到玉里後,再回台 9 線,一路往南行,先到富里鄉農會大採購接著趕去到六十石山看金針花。由於今年六十石山的金針花期較晚,我們只在觀景台上佇留半小時觀賞一片翠綠的金針山後,隨即北返,前往今晚下榻的赤柯山。不論是六十石山或赤柯山,都是二度重遊,相形之下去年八月的六十石山及赤柯山金針花滿開遍野,所幸今年赤柯山的金針花也有開到三四成。

下午 4:30 抵達赤柯山天心茶園民宿,我與室友敏慧住 211 號房,5:00 茶園主人招呼大家去看千噸石龜,此時遠方萬重山在夕陽餘輝照映下,真是美不勝收,茶園主人也少不了當下吟詩作樂。下午 6:30 晚飯,菜色以素食為主,都是現採前庭種植的野蔬,飯後,飆妹帶著腳架及單眼相機,領著一夥死忠的粉絲一起去觀星。夜晚的赤柯山頗有寒意,對在花蓮南北奔波了一天的旅人而言,無疑是一劑最佳的安眠藥。

八月十一日(星期四)上午五點十五分起床,五點二十分下樓,大廳一片漆黑,我摸黑找到了打開鐵門的開關,門外已是黎明拂曉。五點半大夥不約而同,循著昨天下午漫步的小路再訪千噸石龜,金針山上已有幾位農民在辛勤地採收日出前的金針花,早晨空氣清新,走在花針花田埂間,露珠沾滿褲腳。跟室友一起賴在千噸石龜身上等著看赤柯山日出,回程還跟早起的農家買了金針花,品嚐了路邊老樹上結實纍纍的野生蓮霧。

上午七點開飯,中式素食餐飲 ,我私下向店家洽商可否提供荷包蛋,店家應允,並由打工換宿的大學生送上,順便得以與學生交換打工的心得與經驗。八點離開赤柯山,經過瑞士農場時,大夥在飆妹的指導下玩團體大合照至少一二十分鐘,接著一路飆車趕到豐濱的 March 汽車造型的海蝕洞,少不了拍了各種海蝕洞的記念照。一路趕到花蓮市區的長春藤素食餐廳已近下午一點。

下午二點離開餐廳直奔清水斷崖,稍事休息,重返蘇花改,飆妹眼明手快,蘇花改塞車及跑馬燈的告示,改走沿海而行的舊蘇花公路,好難得的機會能再度回味蘇花公路的美麗海景。下午四點半趕到宜蘭壯圍鄉廍後社區的秘境沙灘,在海邊的盪鞦韆,背影就是美麗的龜山島,拍了幾張美美的IG照。

晚餐當然是宜蘭甕仔雞,下午五點半扺達礁溪的天下第一窯烤雞,滿桌的茶餚對於歸心似箭的旅人而言,只能是眼睛大肚子小,最後二桌的窯烤雞及石斑魚都讓我打包帶回家犒賞老公的五臟廟,此趟花蓮三日遊可說是美食之旅,體重又增加了二公斤,明天開始節食計畫!

2022/08/05

西螺一日遊

提到西螺,大家首先想到什麼呢?我第一個想到的是那座橫跨濁水溪紅紅的大鐵橋。西螺大鐵1952年完工時,是僅次於美國舊金山金門大橋的世界第二大橋,也是當時全台灣最長的橋梁,被譽為「遠東第一大橋」。

今天與四位樂齡閨蜜前往台灣農業大縣的雲林縣參觀有機農場。上午八點搭高鐵到雲林虎尾,十點搭 7718 公車到西螺轉運站,然後在建新路轉來轉去逛早市,淩晨三點開市的早市,到十一點時大都已都收攤回家了。

有機農場女主人忙完公事後,帶領我們在艷陽天下,一面看著手機的GPS,一面穿過大街小巷,終於扺達當地著名的老屋改建『龍園舊事』餐廳吃飯,一進門就看到一棵超高大的龍眼樹,餐廳裝璜古意盎然,餐點講究,客人絡繹不絕,真是很難想像在西螺一個鳥不生蛋的地方,意然隱藏一間美食餐廳。

2022/08/04

知難行易

今天是七夕!記得小時候讀到國父孫中山先生提倡的『知難行易』,總不是很能理解,應該是知易行難才對吧。花了一星期讀完 Talk To Me In Korean 第十級,倒是心有戚戚焉。只要篤實力行、奮鬥不懈袪除坐而言,不能起而行的積習,必可從力行中求真知,解決知難。

昨天在景新圖書館的新書櫃上看到 Talk to Me in Korean 出版的『旅人的韓語使用說明書』,也算是一個人生的小確幸,不知要花多久的時間才能讀的完?

第廿六課 하나(一)的慣用語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一無所知

의자가 하나도(한 개도) 없어요。돈이 하나도 없어요。

세상에 쉬운 일이 하나도 없네요. 世上沒有一件事是簡單的

주름(皺折) 하나 없는 피부

창문 하나 없는 사무실에서 일하고 싶지 않아요.

다행히 매트 위에 떨어져서 하나도 안 아팠어요. 幸好掉到床上,一點都不痛少

하나도 남김없이 저 방으로 옮기세요. 請一件不留,全部移到那間房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가방이에요. 世上獨一無二的手提包

하나밖에 없는 오빠한테 이럴 거야? 對僅有的老哥竟然如此!

만에 하나 그날 갑자기 비가 오면 어떡해요? 萬一當天下雨,該怎麼辦?

애들은 정말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른다니까. 숙제 다 하면 아이스크림 주려고 했는데. 孩子們真是只看到一面。作業全做完就給冰淇淋

하나부터 열까지 從一到十,알다, 설명하다, 신경쓰다(費心)

내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설명해 줘야 돼? 我得從一說明到十嗎?

하나를 보면 열을 알다 聞一知十

하나를 보면 열을 알 수 있다는데, 여기서 이렇게 행동하면, 집에서는 어떻겠어요? 如果在此如此,在家會是怎樣呢?

第廿七課 / 얼마나 -(으)ㄹ까(요), 얼마나 -(으)면 表示同情或驚訝

저 건물은 얼마나 비쌀까(요)? 那棟建築應該很貴吧?

얼마나 좋을까? 應該很好吧?

얼마나 아플까요? 應該很痛吧?

얼마나 아팠을까? 應該很痛吧?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應該很累吧?

그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아파요. 一想起那人多受罪,就讓人心疼吧?

제 친구들이 얼마나 고생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하네요. 一想起朋友多操勞,就讓人心疼吧?

~얼마나 -았/었/였으면 + -겠어(요)? 或 -(으)ㄹ까(요)?

얼마나 추웠으면 一定很冷,才

얼마나 바쁘면 一定很忙,才

얼마나 맛있으면 一定很好吃

얼마나 A + -(으)면 + B + -겠어(요)?

얼마나 무거웠으면 끈이 끊어졌을까? 一定很重,帶子才斷了

얼마나 재미있었으면 게임을 열 시간 동안 했을까? 電玩一定很有趣,才可玩上十小時

얼마나 노래를 불렀으면 목이 저렇게 쉬었을까요? 一定唱了很久的歌,嗓子才可啞到如此

얼마나 급했으면 선생님이 직접 전화했겠어요? 一定很急,老師才會直接打電話

얼마나 걱정됐으면 제가 여기까지 왔겠어요?

我太擔心,千里沼沼一路趕過來

第廿八課 싶다 used to mean “to think” or “to wonder” / -(으/느)ㄴ가 싶다, -나 싶다, -(으)ㄹ까 싶다 我想,我懷疑

-(으/느)ㄴ가 싶다 아닌가 싶다

건가 싶다 (= 것인가 싶다)

오늘 휴가가 아닌가 싶어요. 오늘 휴가인 것 같아요.

옆집 사람들한테도 말해 줘야(할 것 같아요)하는 거 아닌가 싶어요. 我想我們應該照會一下隔壁的鄰居

둘이 같이 일하는(건지 궁금했어요)건가 싶었어요. 我懷疑他倆是否能一起工作

회의가 끝난 건가 싶어서(건지 궁금해서)문을 열어 봤어요. 我在猜會議是否結束了,才開門看看。

제 생각이 틀린 건가 싶어요. 也許我搞錯了

= 제 생각이 틀린 건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Verb stem + -나 싶다,-지 않나 싶다

이게 맞나 싶어요(맞는지 모르겠어요). 我懷疑這是否正確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요(있는지 모르겠어요).我不知這都是什麼意思

이건 초등학생에게는 너무 어렵지 않나 싶어요(어려운 것 같아요). 我懷疑這對小學生是否太難

어딘가에서 공사를 하고 있지 않나 싶어요(있는 것 같아요). 我懷疑是否在那裡建設中

사람들이 왜 이런 걸 좋아하나 싶어요(좋아하는지 모르겠어요). 我懷疑為何人們會喜歡這種東西

왜 그런 말을 하나 싶었어요(하는 것인지 궁금했어요,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었어요). 我懷疑他為何說出那樣的話

-았/었/였-

이게 다 무슨 의미가 있었나 싶어요. 我懷疑這是什麼意思

이건 초등학생에게는 너무 어렵지 않았나 싶어요. 我懷疑這對小學生是否太難

Verb stem + -(으)ㄹ까 싶다

진짜 이게 다 필요할까 싶어요(필요한지 모르겠어요). 我懷疑這是否全都必要

정말로 다 할 수 있을까 싶어요(있을지 모르겠어요). 我懷疑是否全都做得到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어려울 것 같아요). 我懷疑有困難

제가 직접 말하면 오해가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생길 것 같아요). 我懷疑直接講可能會引起誤會

오늘은 그냥 집에 일찍 갈까 싶어요(가려고 생각 중이에요). 我在想今天就這樣早點回家吧

저 혼자는 못 할 것 같아서 도움을 요청(要請)할까 싶어요(요청할까 생각 중이에요). 我在想無法獨自完成,要找幫手

第廿九課 / 없지 않다, 없지 않아 있다 負負得正

없지 않다 不是沒有,작지 않다 不小,쉽지 않다 不易

그런 경우(境遇)가 없지 않아요(가끔 있어요).那種情況也不是沒有

위험 요소(元素)가 없지 않죠(어느 정도 있죠).也不是沒風險

감(感), 느낌, 경우, 경향(倾向), 부분(部分),면(面),

아무래도 그런 면(게,것)이 없지 않죠 = 그런 면이 아무래도 없지 않죠. 

그런 우려(憂慮)가 없지 않아 있죠. 那種擔憂還是有的

좀 비싼 느낌이 없지 않죠. 是感覺有些貴

사업을 하다 보면 아무래도 손해를 보는 경우가 없지 않죠. 做生意難保沒有賠錢的時候

그리고 사고가 날 가능성도 없지 않죠. 難保無事故發生

가족이랑 같은 직장에서 일하면 편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죠.

家族成員在同一職場工作,也不是沒有方便之處

아무래도 그런 면도 없지 않죠. 該考量也不是沒有

솔직(率直)히 말하면 그런 게 없지 않죠. 老實說,那也不是沒有

대기업에서는 일 처리(處理) 속도(速度)가 느린 면이 없지 않죠.在大企業事情處理速度慢也不是不可能

2022/08/03

第廿二課 -며 / -(으)며, -(이)며 的各種結尾語用法

이 컴퓨터는 가볍고, 빠르며, 가격이 높지 않아요. (가볍고, 빠르고)這電腦又輕,又快,價格也不高。

이 방법은 간편하고, 효과가 좋으며, 누구나 사용할 수 있어요. (간편하고, 효과가 좋고)這方法又簡便,效果又好,誰都會用

아이들은 웃으며(서)사진을 찍었어요. 小孩一面笑一面拍照

저는 커피를 마시며(서) 책 읽는 걸 좋아해요. 我喜歡邊喝咖啡邊謮書

손님이 지갑을 꺼내며(서)물었습니다. “얼마예요?”客人一邊掏腰包,一邊問多少錢

책이며 공책이며(책이랑 공책이랑) 바닥에 다 떨어져 있었어요. 書跟筆記本等都在地板上

얼마 전에 이사를 했는데, 식탁이며 의자며 아직도 살 게 많아요(식탁이랑 의자를 사야 돼요). 不久前才搬家,還得買餐桌椅

第廿三課 / -아/어/여서인지(모르겠지만)也許因為

일요일이어서인지 사람이 많네요. 不知是否是星期天,人真得很多耶

그래서인지(그래선지) 오늘 기분이 안 좋아 보이더라고요. 也許因為如此,今天心情不好

어쩌면(或許)너무 많이 떨어뜨려서인지 제 휴대폰이 갑자기 안 켜져요. 也許常掉在地上,手機突然打不開了

모임 장소가 너무 멀어서인지 몰라도, 참가자가 적었어요. 也許是聚會場所太遠,參加者很少

-기 때문인지

잠을 너무 많이 자서(잤기 때문)인지 허리가 아파요. 也許睡太多了,背有點痛

-아/어/여서 그런지

아까 콜라를 너무 많이 마셔서인지(그런지) 배가 아파요. 也許方才喝了太多可樂了,肚子有點痛

오늘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인지 잠이 잘 안 와요.

날씨가 좋아서인지 바닷가에 가고 싶어졌어요.

살이 좀 빠져서인지 더 젊어 보여요.

제가 어제 잠을 많이 못 자서인지 오늘은 공부에 집중이 안 돼요.

바람이 많이 불어서인지 어제보다 추운 것 같아요.

第廿四課 / -아/어/여야겠다 我想我該如何

우리도 서둘러야겠어요. 我們也得加緊腳步

다시 확인해 봐야겠어요. 我們該再確認一下

품절되기 전에 빨리 주문해야겠어요. 缺貨前得趕快先下訂

한 시간 정도 기다려야겠어요. 總得等上一小時

차 막히기 전에 출발해야겠어요. 塞車前得趕緊出發

잠깐 쉬어야겠다. 得先休息一下

나중에 먹어야겠다. 稍後再吃

나도 이거 사야겠다. 我也該買這個

이제 집에 가야겠다. 我得回家了

-지 말아야겠다

이제 플라스틱 빨대를 쓰지 말아야겠어요. 我該停用塑膠吸管

앞으로는 6시에 퇴근하지 말아야겠어요. 以後不該六點就下班

밤늦게 뭘 먹지 말아야겠다. 夜深不再進食

너무 무리하지 말아야겠다. 別再過度工作

第廿五課 / -기/게 마련(磨鍊)이다 鐵定

-게 되어 있어요,-(으)ㄹ 가능성이 커요

좋은 일이 생기기(게) 마련이에요(되어 있어요)(생길 가능성이 커요). 好事鐵定發生

결국 진실은 드러나기(게) 마련이에요(되어 있어요)(드러날 가능성이 커요). 結果真實一定大白

그럴 때가 있기 마련이에요. 你一定會有那種時候的

- Verb + -다 보면  -기/게 마련이다

사업을 하다 보면 어려움이 있기 마련이에요. 創業維艱

살다 보면 후회하는 일이 있기 마련이에요. 人生在世後悔難免

축구를 하다 보면 다치기 마련이죠. 踢足球難保不受傷

여러 사람이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오해가 있기 마련이에요. 眾人一同做事,難保沒有誤會產生

-(으)면 -기/게 마련이다

준비 운동을 안 하면 다치기 마련이에요. 運動前不先暖身,難保不受傷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기 마련이에요. 時間久了,難保不忘記

2022/08/02

第十八課 / -은/는커녕 遑論

A는커녕 B도,조차,B만

마저、조차和까지都是表示“連……都”的助詞。조차”只用於有“안, 못, 모르다”等出現的否定句。

방도 어두운데 창문 (마저/조차/까지) 작아요. 房間暗不說,連窗戶都很小

그 사람은 중국어와 한국어 뿐만 아니라 일본어까지 잘해요. 那個人不只中國話及韓國話,連日本話都說得不錯

마지막 기차조차 못 탔어요. 連最後一班火車也沒趕上

학생들이 공부를 열심히 하기는커녕 수업에도 안 왔어요.

學生們別說認真學習了,連上課都不來

칭찬 받기는커녕 야단(惹端)만 맞았어요. 別提稱讚了,只有指責的份

제 여동생은 주말에 집안일을 돕기는커녕, 거의 집에 있지도 않아요.

弟弟週末別提幫忙做家事了,根本不見人影

돈이 남기는커녕 모자랐어요.

別提剩錢了,根本不夠

저는 해외는커녕 서울 밖에도 안 나가 봤어요.

別提去國外了,我還首爾都沒出過

숙제를 다 하기는커녕 시작조차 못 했어요.

別提作業作完沒,我還沒開始呢

1. -은/는 고사(姑捨)하고

저는 비행기는커녕 아직 기차도 못 타 봤어요.

= 저는 비행기는 고사하고 아직 기차도 못 타 봤어요.

2. -은/는 물론(勿論)이고, -뿐만 아니라

그 사람은 요리는 물론이고, 설거지도 안 해요.

제 학생들은 숙제를 안 해 올 뿐만 아니라, 숙제가 있는 줄도 몰라요.

3. -은/는 말할 것도 없고

저는 비행기는 말할 것도 없고 아직 기차도 못 타 봤어요.

그 사람은 노래는 말할 것도 없고 바이올린 연주도 잘해요.

그 사람은 채소를 먹기는커녕 물도 충분히 안 마셔요.

그 사람은 채소는커녕 물도 충분히 안 마셔요.

第十九課 -아/어/여서라도 即便是

밤을 새워서라도 마무리할게요. 即使要熬夜,我也會收尾

다른 약속을 취소해서라도 꼭 갈게요. 即使必須取消其他約會,我也會到

지구 전체를 다 뒤져서라도 찾아낼 거예요. 即使要翻遍整個地球,也要找到

무슨 수를 써서라도 다음에는 제가 우승할 거예요. 即使使出各種手段,也要獲勝

무슨 짓을 해서라도 복수(復讐)할 거예요. 復仇再所不惜

어떻게 해서라도 다음 달까지 끝내 볼게요. 下個月拼上老命,也要完成

이런 건빚(debt)을 내서라도 사야 돼요. 就算貸款,也得買

저는 창피해서라도 그런 말 못 할 것 같아요. 我太害羞,那種話沒膽說

第廿一課 말 的慣用語

1. 말을 높이다 = 존댓말;말을 놓다 말 놓으세요;반말

저한테는 말 안 높이셔도 돼요. 말 편하게 하세요. 跟我別說敬語,方便就好

2. 말도 안 돼. 한국어 한 달 배우고 토픽 6급을 땄다는 게 말이 돼?

不可能!只學韓語一個月就可通過TOPIK 六級?

 3. 저도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오늘 기자들 앞에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我有千言萬語,但今天當記者的面,還是沉默如金吧

4. 요즘 그 회사에 대해서 말이 많아요. 最近該公司閒言閒語很多

5. 오랜만에 말이 통하는 친구를 만나서 너무 좋아요. 好久沒能交到語很投機的朋友,真是高興

6. 말이 통해야 이야기를 하지… 그 사람이랑은 도무지 말이 안 통해요. 話得講得通,那人無法溝通

7. 말문이 막히다

갑작스러운 제안에 너무 놀라서 말문이 막혔어요.

突然從天而降的提案,太意外了,不知該說什麼

8. 저도 오랫동안 고민하다가 어렵게 말을 꺼낸 거예요.

我也困惑了很久,才為難的提出

9. 더 이상 말 나오지 않게 앞으로 더 조심하세요.

別再說三道四了,以後就更小心點

10. 지금은 정말 상황이 말이 아니에요. 現在的狀況真的很糟

11. 말이 말 같지 않다 = 말 같은 소리를 해야지,말 같지 않은 소리 그만해,사람 말이 말 같지 않아?

내 말이 말 같지 않아? 왜 자꾸 그러는 거야?

12. 그 사람은 맨날 입에 발린 말만 해요. 다 믿으면 안 돼요. 那人油嘴滑舌,不可全信

13. 그 사람이 너무 뻔뻔하게 나와서 제가 할 말을 잃었어요.

那人真不要臉,我無話可說

2022/08/01

第十五課 疑問句尾 -니? 長輩對睌輩

넌 이름이 뭐니? 你叫什麼?

무슨 색깔 좋아하니? 你喜歡什麼顏色?

엄마 어디 계시니? 你媽在那?

너는 왜 우니? 你幹嗎哭?

여기서 혼자 뭐 하니? 你一個人在這裡幹嗎?

왜 자꾸 이랬다 저랬다 하니? 為什麼變來變去?

너 왜 선생님 말 안 듣니? 為什麼不聽老師的話?

너 또 거짓말이니? 你又說謊了?

뭐래니?(뭐라고 하니?)說什麼?

나 왜 이렇게 멍청하니? 我幹嗎這麼呆?

第十六課 -게句尾 

이상하다 → 이상하게,맛있다 → 맛있게,느리다 → 느리게,싸다 → 싸게,부드럽다 → 부드럽게 

수업을 시작하게 여기로 모이세요. 請集合,好開始上課。여기로 모이세요, 수업을 시작하게.

저녁 같이 먹게 빨리 오세요. 早點回來,大家好一起吃晚飯。빨리 오세요, 저녁 같이 먹게.

일찍 도착하게 서둘러 주세요. 請快點,好早點到。서둘러 주세요, 일찍 도착하게.

비 안 맞게 조심하세요. 小心別被雨淋到。

넘어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小心別絆倒。

애들이 못 만지게 높은 데에 두세요. 放高點,小孩碰不到。

마감 기한을 지킬 수 있게 미리 준비해 주세요. 請早點準備,好在期限內完成。

멀리서도 볼 수 있게 크게 써 주세요. 請寫大點,遠方也可看到。

모두 다 들을 수 있게 큰 소리로 말해 주세요. 請大聲點說,所有人都聽得到。모두 다 들을 수 있도록 

第十七課 / -(ㄴ/는)다기보다(-다고 하기보다), -(이)라기보다(-라고 하기보다) 不是,而是

하기 싫다기보다는, 시간이 안 될 것 같아요. 不是不想做,而是沒時間

어렵다기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요. 不是困難,而是很花時間

그건 일이라기보다는 취미예요. 不是工作,而是興趣

많이 먹는다기보다는 자주 먹어요. 吃不多,但常吃

1. 꼭 + -다기보다/라기보다

꼭 제 말이 맞는다기보다, 이런 부분도 생각하자는 거예요.

我不見得對,但也得考慮這部份

2. -다기보다/라기보다 + -에 가까워요

이건 일이라기보다는 취미에 가까워요.

與其說工作,倒更像興趣

3. 딱히 + -다기보다/라기보다

딱히 하기 싫다기보다, 안 해도 될 것 같다는 말이에요.

倒也不是不想做,而是好像不做也行e I do not have to do it.

4. -다기보다/라기보다 + 그냥

저는 스키를 잘 탄다기보다 그냥 좋아해요.

不是很會划雪,只是喜歡罷了

5. -다기보다/라기보다 + -것 같아요

그 사람은 엄청 미남이라기보다는, 특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與其說他帥,不如說他有獨特的魅力

6. -다기보다/라기보다 + -(으)ㄴ/는 편이에요

그 사람은 머리가 좋다기보다는 노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與其說他頭腦好, 不如說他有能力

7. -다기보다/라기보다 + -는 거죠

하고 싶어서 한다기보다는, 해야 되니까 하는 거죠.

與其說想做,不如說必須做


威內托六天五夜遊

五月的威內托(Veneto)天氣是多變化的,下著雨的時候多,晴天少的時候。感謝二位住在巴都亞(Padova)朋友的邀約,五月底到威內托一遊,六天五夜,接著搭 MSC Sinfonia 序曲號遊東地中海八天七夜。 說到二位住在巴都亞的朋友,一位是彩雲,另一位是彩蓉,二位都是五月初一...